세계
김정환
김정환
미국서 에이즈 새 치료법 개발…원숭이 실험서 효과 입증
미국서 에이즈 새 치료법 개발…원숭이 실험서 효과 입증
입력
2013-10-31 16:02
|
수정 2013-10-31 18:05

재생목록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HIV를 감염자의 희귀 항체로 소멸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돼 원숭이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AP통신은 미국의 한 메디컬센터가 HIV 감염자들 일부에서 나타나는 희귀 항체를 섞어 원숭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SIV에 감염된 원숭이들에게 투여한 결과, SIV가 소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센터 측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체의 효력이 점차 약해져 SIV가 다시 나타나기도 했지만 면역 체계 개선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HIV 감염 환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뜻을 밝혔습니다.
AP통신은 미국의 한 메디컬센터가 HIV 감염자들 일부에서 나타나는 희귀 항체를 섞어 원숭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SIV에 감염된 원숭이들에게 투여한 결과, SIV가 소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센터 측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체의 효력이 점차 약해져 SIV가 다시 나타나기도 했지만 면역 체계 개선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HIV 감염 환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뜻을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