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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재용

네안데르탈인도 우리처럼 말할 수 있었던듯

네안데르탈인도 우리처럼 말할 수 있었던듯
입력 2013-12-21 16:54 | 수정 2013-12-21 17:01
네안데르탈인도 우리처럼 말할 수 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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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안데르탈인도 지금 인류처럼 복잡한 언어를 구사할 능력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뉴잉글랜드대학의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연구진이 네안데르탈인의 설골, 즉 혀의 뿌리를 지탱하며 말하기에 꼭 필요한 뼈를 컴퓨터로 분석한 결과 현생 인류와 매우 비슷하게 움직였습니다.

    연구진은 현생 인류만 복잡한 언어 능력을 가졌다는 기존 학설을 바꿔놓을 수 있는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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