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김나리
남극 조난 러시아 탐사선 승객 헬기로 구조키로
남극 조난 러시아 탐사선 승객 헬기로 구조키로
입력
2013-12-31 17:39
|
수정 2013-12-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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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사에 나섰다가 지난 24일 얼음층에 갇혀 좌초된 러시아 탐사선 '아카데믹 쇼칼스키'호의 승객들을 인근에 헬기로 구조하기로 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쇄빙선을 이용한 구조 노력이 모두 실패했다며 기상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인근에 대기중인 중국 쇄빙선 '쉐룽'호의 헬기를 이용해 승객들을 구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난 선박 구조에 투입된 강력한 엔진을 갖춘 미국 쇄빙선 '폴라 스타'호는 일주일 뒤쯤 조난 해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쇄빙선을 이용한 구조 노력이 모두 실패했다며 기상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인근에 대기중인 중국 쇄빙선 '쉐룽'호의 헬기를 이용해 승객들을 구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난 선박 구조에 투입된 강력한 엔진을 갖춘 미국 쇄빙선 '폴라 스타'호는 일주일 뒤쯤 조난 해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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