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김나리
英 재계, 신년사에서 이례적으로 임금 인상 촉구
英 재계, 신년사에서 이례적으로 임금 인상 촉구
입력
2013-12-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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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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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계를 대변하는 산업연맹 CBI가 "영국의 많은 근로자가 최저 임금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재계가 근로자에게 더 많은 임금과 기회를 제공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BI의 존 크리들랜드 사무총장은 신년사에서 "숙련 노동력 부족이 경기 회복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갖도록 기업이 돕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영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올해 약 4천7백만 원가량으로, 2008년 경기 후퇴 이후 실질 가치로 13.8%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BI의 존 크리들랜드 사무총장은 신년사에서 "숙련 노동력 부족이 경기 회복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갖도록 기업이 돕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영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올해 약 4천7백만 원가량으로, 2008년 경기 후퇴 이후 실질 가치로 13.8%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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