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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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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핑크 플로이드 20년 만에 새 앨범
'록의 전설' 핑크 플로이드 20년 만에 새 앨범
입력
2014-07-07 09:37
|
수정 2014-07-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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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가 20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6일(현지시간) 영국의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핑크 플로이드가 오는 10월 새 앨범 '더 엔드리스 리버'(The Endless River)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앨범의 수록곡들은 모두 아직 발표된 적 없는 신곡이다.
수록곡들은 멤버 릭 라이트(1943~2008)가 살아있던 1994년 발표한 전작 '더 디비전 벨' 제작 당시의 녹음 작업물을 토대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밴드 관계자는 "수록곡들은 릭 라이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매우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핑크 플로이드는 전 세계에 2억장의 음반을 판매한 사이키델릭과 프로그레시브 장르의 전설적인 록밴드다.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위시 유 워 히어', '더 월' 등 록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명반을 발표했다.
밴드는 베이스 연주자 로저 워터스의 1985년 탈퇴 이후 위기를 맞았지만 데이비드 길모어(기타)를 중심으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2005년 런던에서 '라이브8'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의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핑크 플로이드가 오는 10월 새 앨범 '더 엔드리스 리버'(The Endless River)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앨범의 수록곡들은 모두 아직 발표된 적 없는 신곡이다.
수록곡들은 멤버 릭 라이트(1943~2008)가 살아있던 1994년 발표한 전작 '더 디비전 벨' 제작 당시의 녹음 작업물을 토대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밴드 관계자는 "수록곡들은 릭 라이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매우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핑크 플로이드는 전 세계에 2억장의 음반을 판매한 사이키델릭과 프로그레시브 장르의 전설적인 록밴드다.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위시 유 워 히어', '더 월' 등 록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명반을 발표했다.
밴드는 베이스 연주자 로저 워터스의 1985년 탈퇴 이후 위기를 맞았지만 데이비드 길모어(기타)를 중심으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2005년 런던에서 '라이브8'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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