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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량 비상장 주식 거래시장 '프리보드' 전면 개편

금융위, 우량 비상장 주식 거래시장 '프리보드' 전면 개편
입력 2014-01-14 15:08 | 수정 2014-01-14 15:29
금융위 우량 비상장 주식 거래시장 프리보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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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이 미래에셋생명보험, 산은캐피탈 등 우량 비상장 회사 주식이 거래될 수 있도록 제도권 장외시장인 프리보드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비상장법인 주식이 거래 대상인 제1부와 모든 비상장법인 주식을 거래하는 제2부로 나눠 사실상 모든 비상장주식 거래가 가능한 인프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보드는 2005년 코스닥 상장 전 단계인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개설됐지만 지난해 7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가 열리면서 역할이 축소돼 지난해 말 현재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억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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