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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오상연

일본서 국내 전용카드 사용 가능해진다

일본서 국내 전용카드 사용 가능해진다
입력 2014-04-17 09:04 | 수정 2014-04-17 09:17
일본서 국내 전용카드 사용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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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부터 국내 전용 카드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쓸 수 있게 돼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 국제 브랜드 카드 입지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국내 전용 카드를 일본 내 제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도록 일본 결제 대행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환전 단계를 줄여 해외 이용 수수료 등을 아낄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재 발급된 비자, 마스터 등 해외겸용 카드는 7천만장으로 이 가운데 86%는 한번도 해외에서 사용된 적이 없지만 비자 등에 매년 5천원의 해외 연회비를 내야 해 2천억원에 달하는 수수료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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