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상연
오상연
한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OECD 국가 중 '최다'
한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OECD 국가 중 '최다'
입력
2014-05-08 14:20
|
수정 2014-05-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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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한국의 보행 중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OECD 평균인 1.4명보다 3배가량 많았습니다.
또,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가운데 보행 중 숨진 사람의 비율도 39%로 OECD국 가운데 1위였습니다.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무단횡단으로, 길을 건너다 발생한 사고가 보행자 사고 중 65%에 달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한국의 보행 중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OECD 평균인 1.4명보다 3배가량 많았습니다.
또,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가운데 보행 중 숨진 사람의 비율도 39%로 OECD국 가운데 1위였습니다.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무단횡단으로, 길을 건너다 발생한 사고가 보행자 사고 중 6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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