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성민
김성민
신용보증기금 "신보 보증지원 사칭 금융사기 주의"
신용보증기금 "신보 보증지원 사칭 금융사기 주의"
입력
2014-08-19 16:20
|
수정 2014-08-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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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최근 보증서를 발급해 대출을 지원해준다는 내용의 신종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단은 제2금융권 기관 명의로 대출 지원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 문의가 들어오면 가짜 신용보증기금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보증 상담을 받게 한 뒤, 등록비 등의 명목으로 166만원씩을 받아냈습니다.
신보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는 개인이 아닌 중소기업 운영 사업자에 한해 발급된다"며 "발급 과정도 전화 통화만이 아닌 상담과 심사 등을 거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단은 제2금융권 기관 명의로 대출 지원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 문의가 들어오면 가짜 신용보증기금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보증 상담을 받게 한 뒤, 등록비 등의 명목으로 166만원씩을 받아냈습니다.
신보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는 개인이 아닌 중소기업 운영 사업자에 한해 발급된다"며 "발급 과정도 전화 통화만이 아닌 상담과 심사 등을 거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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