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경
김종경
단통법 첫날 번호이동건수 3분의 1로 급감
단통법 첫날 번호이동건수 3분의 1로 급감
입력
2014-10-02 09:21
|
수정 2014-10-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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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첫날인 어제 번호이동 규모가 전주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어제 이통 3사 간 번호이동건수는 4천 524건으로, 단통법 시행 직전인 9월 22일~26일의 일 평균 번호이동건수 1만 6천여건의 3 분의 1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통사들은 언론과 인터넷 포털, 휴대전화 전문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보조금 혜택이 예상보다 적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이 가입을 보류한 것으로 보고, 당분간 침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어제 이통 3사 간 번호이동건수는 4천 524건으로, 단통법 시행 직전인 9월 22일~26일의 일 평균 번호이동건수 1만 6천여건의 3 분의 1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통사들은 언론과 인터넷 포털, 휴대전화 전문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보조금 혜택이 예상보다 적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이 가입을 보류한 것으로 보고, 당분간 침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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