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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성원

삼화제분 대표, 부친 인감·서명 위조 의혹

삼화제분 대표, 부친 인감·서명 위조 의혹
입력 2014-01-20 22:20 | 수정 2014-01-21 07:08
삼화제분 대표 부친 인감서명 위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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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경영권 등을 놓고 가족간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만송 삼화제분 회장 측이 아들 박원석 대표가 박 회장의 인감도장 등을 위조해 수십억원을 대출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의 감정 결과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박 회장은 자신의 건물을 담보로 박 대표가 50억원을 대출받으면서 인감과 서명을 위조했다며 은행 측을 상대로 근저당권 말소 소송을 냈습니다.

    이와 함께 박 회장 측은 "자신이 병원에 있는 동안 아들인 박 대표가 회사 주식 90%를 몰래 빼돌리고 주주총회를 임의로 개최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며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주주권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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