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병규
박병규
서울 송파 버스사고 운전기사, 사고 당일 18시간 운전
서울 송파 버스사고 운전기사, 사고 당일 18시간 운전
입력
2014-03-24 06:26
|
수정 2014-03-2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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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한밤중 의문의 추돌사고를 낸 시내버스 운전기사 염 모씨가 사고 당일 근무 규정을 2배 초과한 18시간 동안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19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시내버스를 운전한 뒤 20분간의 휴식만 취한 채 동료 기사의 부탁으로 곧바로 다른 버스를 운행하는 등 18시간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19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시내버스를 운전한 뒤 20분간의 휴식만 취한 채 동료 기사의 부탁으로 곧바로 다른 버스를 운행하는 등 18시간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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