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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미희

사할린 강제징용자 572명 명단 추가 공개

사할린 강제징용자 572명 명단 추가 공개
입력 2014-05-24 21:05 | 수정 2014-05-24 21:09
사할린 강제징용자 572명 명단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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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인 1939년부터 해방까지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로 끌려갔던 징용 피해자 명단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대일항쟁기 진상규명위원회는 징용 피해자 2세인 82살 김도영 씨가 1980년대 사할린 16개 지역에 거주하던 징용자 572명의 명단을 만들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측은 "징용자 이름과 출생지 뿐 아니라, 징용시기와 장소도 정확하게 기록돼 있다"며 "기존 자료에 없던 새로운 징용자 108명도 기록돼 있어 피해자 진상규명에 큰 도움이 되는 자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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