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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라마다 호텔서 40대 남성 분신 소동
강남 라마다 호텔서 40대 남성 분신 소동
입력
2014-07-08 19:39
|
수정 2014-07-0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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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40대 남성이 분신하겠다고 협박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49살 박 모 씨는 호텔 7층 객실에 들어가 인화 물질을 뿌린 뒤 호텔 이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호텔 측은 "지하에서 유흥주점을 하던 박 씨가 재작년 성매매 영업 단속에 걸려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올초 이 주점이 강제 명도 처리되자 앙심을 품고 자살 소동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호텔 직원과 투숙객 200여 명을 대피시키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49살 박 모 씨는 호텔 7층 객실에 들어가 인화 물질을 뿌린 뒤 호텔 이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호텔 측은 "지하에서 유흥주점을 하던 박 씨가 재작년 성매매 영업 단속에 걸려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올초 이 주점이 강제 명도 처리되자 앙심을 품고 자살 소동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호텔 직원과 투숙객 200여 명을 대피시키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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