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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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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 하천물 몰래 쓰다 적발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 하천물 몰래 쓰다 적발
입력 2014-12-17 15:55 | 수정 2014-12-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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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하천물을 불법으로 사용해오다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포천시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인공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인근 하천물을 사용한 혐의를 포착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천시는 "하천수를 이용하려면 지자체에 신고하고 물 사용료를 내야 하지만, 베어스타운 스키장은 지난 1985년 개장한 뒤, 한번도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하천수를 사용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포천시는 그동안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사용한 하천수의 양을 조사해 변상금을 물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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