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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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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기록적인 폭설에 7명 사망 1,000명 이상 부상"
"일본 도쿄 기록적인 폭설에 7명 사망 1,000명 이상 부상"
입력
2014-02-09 14:47
|
수정 2014-0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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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본 도쿄에 13년 만에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간토 지역과 나가노 현 등에서도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지금까지 모두 7명이 숨지고 1,000명 이상이 다쳤다고 NHK가 집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도쿄 도심에서는 1969년 이후 45년 만에 27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서 49cm, 고후시에서는 43cm의 적설이 관측됐습니다.
현재 도쿄에는 눈이 그치고 대설경보가 해제됐으며, 중단됐던 항공편과 열차 운행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도쿄 도심에서는 1969년 이후 45년 만에 27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서 49cm, 고후시에서는 43cm의 적설이 관측됐습니다.
현재 도쿄에는 눈이 그치고 대설경보가 해제됐으며, 중단됐던 항공편과 열차 운행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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