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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8개주 법무장관 "편의점서 담배 팔지말라" 촉구
미국 28개주 법무장관 "편의점서 담배 팔지말라" 촉구
입력
2014-03-18 09:39
|
수정 2014-03-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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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등 미국 내 28개 주와 자치지역 법무장관들이 5대 대형 편의점·약국 체인에 더 이상 담배를 판매하지 말아 달라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법무장관 등 28개 주·지역 법무장관은 공동 서한을 통해 "대형 편의점·약국 체인들이 주민 건강과 보건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는데도, 담배 등을 팔아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판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편의점·약국 체인인 CVS는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7천 6백여 개 점포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법무장관 등 28개 주·지역 법무장관은 공동 서한을 통해 "대형 편의점·약국 체인들이 주민 건강과 보건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는데도, 담배 등을 팔아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판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편의점·약국 체인인 CVS는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7천 6백여 개 점포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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