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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서 2차대전 잔류물 추정 폭탄터져 7명 사망
방콕서 2차대전 잔류물 추정 폭탄터져 7명 사망
입력
2014-04-02 22:51
|
수정 2014-04-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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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2차 세계대전의 잔류물로 추정되는 폭탄이 터져 7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재활용 처리장에서 발생한 이번 폭발사고로 현장엔 넓이 4미터, 깊이 3미터의 구덩이가 생겼으며, 인근 가옥 수십채가 파손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건설공사장 근로자가 227킬로그램 짜리 폭탄을 2차 대전 때의 것이라며 재활용 처리장에 팔았고, 재활용 처리장 작업자가 가스 용접기로 폭탄을 분해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재활용 처리장에서 발생한 이번 폭발사고로 현장엔 넓이 4미터, 깊이 3미터의 구덩이가 생겼으며, 인근 가옥 수십채가 파손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건설공사장 근로자가 227킬로그램 짜리 폭탄을 2차 대전 때의 것이라며 재활용 처리장에 팔았고, 재활용 처리장 작업자가 가스 용접기로 폭탄을 분해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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