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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악명'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 폐쇄
이라크 '악명'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 폐쇄
입력
2014-04-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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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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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미군의 가혹행위 사진이 공개돼 유명세를 치른 이라크의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가 폐쇄됐습니다.
하산 알샴마리 이라크 법무장관은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 주변 지역의 치안이 불안해 예방적 차원에서 교도소를 폐쇄하고 재소자 2천400명을 중부와 북부의 다른 교도소로 이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는 지난 2004년 미군에게 모욕적인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하는 이라크 수감자들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었습니다.
하산 알샴마리 이라크 법무장관은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 주변 지역의 치안이 불안해 예방적 차원에서 교도소를 폐쇄하고 재소자 2천400명을 중부와 북부의 다른 교도소로 이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는 지난 2004년 미군에게 모욕적인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하는 이라크 수감자들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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