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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조윤미
비행기 바퀴에 숨어 하와이까지…"소말리아 엄마 만나러"
비행기 바퀴에 숨어 하와이까지…"소말리아 엄마 만나러"
입력
2014-04-23 17:37
|
수정 2014-04-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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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바퀴에 숨은 채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하와이까지 비행한 15살 미국 소년은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사는 어머니를 만나러 가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이 소년은 4년 전 아버지와 함께 소말리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했으며 소말리아에 사는 어머니를 만나러 무작정 비행기를 탔습니다.
소년은 지난 20일 아버지와 말다툼 끝에 집을 나온 뒤 비행기 바퀴를 끼우는 공간에 숨어들었으며, 미국 연방항공청은 1947년 이후 105명이 비행기 바퀴에 숨어들었지만 25명만이 살아남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이 소년은 4년 전 아버지와 함께 소말리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했으며 소말리아에 사는 어머니를 만나러 무작정 비행기를 탔습니다.
소년은 지난 20일 아버지와 말다툼 끝에 집을 나온 뒤 비행기 바퀴를 끼우는 공간에 숨어들었으며, 미국 연방항공청은 1947년 이후 105명이 비행기 바퀴에 숨어들었지만 25명만이 살아남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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