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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찬정

"BBC 유명 진행자 '지미 새빌' 최소 500명 대상 성범죄"

"BBC 유명 진행자 '지미 새빌' 최소 500명 대상 성범죄"
입력 2014-06-02 14:10 | 수정 2014-06-02 14:20
"BBC 유명 진행자 지미 새빌 최소 500명 대상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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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 사망한 영국 BBC 방송의 간판 진행자 지미 새빌이 수십년 동안 저지른 성범죄의 피해자 수가 최소한 5백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아동학대 예방협회(NSPCC)는 새빌이 BBC 방송국 내부는 물론 자문위원을 맡았던 브로드무어 정신병원에서 벌인 성범죄 내용을 공개하면서, 피해 아동 대부분이 13세에서 15세였으며 이 가운데엔 두 살 짜리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BBC 제작진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영국 경찰은 작년 조사를 끝내면서 새빌의 성범죄 행각으로 인한 피해가 2백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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