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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현석

대한항공, 바비킴에 다른 승객 이름으로 티켓 발권

대한항공, 바비킴에 다른 승객 이름으로 티켓 발권
입력 2015-01-12 11:23 | 수정 2015-01-12 11:50
대한항공 바비킴에 다른 승객 이름으로 티켓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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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난동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바비킴이 대한항공 여객기에 다른 승객 이름으로 발권된 티켓으로 탑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직원의 실수로 바비킴의 여권 이름인 '김 로버트 도균'이 아닌 '김 로버트'라는 다른 승객의 탑승권이 바비킴에게 발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비지니스석으로 예약했던 바비킴은 탑승구에서 "발권이 잘못됐다"고 항의했지만 결국 일반석에 탑승해야 했습니다.

    또, 바비킴은 다른 사람의 탑승권으로 공항 보안검색대와 출국심사대를 통과했으며, 이와 관련해 당국은 이름이 긴 외국인의 경우 앞 이름이 같으면 문제삼지 않는 관행 때문에 적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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