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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혜수, 영화 '가족계획'서 처음으로 여배우 역할
김혜수, 영화 '가족계획'서 처음으로 여배우 역할
입력
2015-05-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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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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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족계획'에 배우 김혜수가 주연으로 낙점돼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여배우 역할을 맡아 연기하게 됐다고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8일 밝혔다.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김혜수)이 자신에게 없는 단 한가지인 가족을 만들고자 기상천외한 계획을 실행하는 이야기. '독'(2008), '1999, 면회'(2012)를 연출해 세계 여러 영화제에 초청됐던 김태곤감독의 첫 상업영화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7월말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김혜수)이 자신에게 없는 단 한가지인 가족을 만들고자 기상천외한 계획을 실행하는 이야기. '독'(2008), '1999, 면회'(2012)를 연출해 세계 여러 영화제에 초청됐던 김태곤감독의 첫 상업영화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7월말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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