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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준홍

"2013년 대한항공 日니가타공항 착륙사고, 기장 오인 때문"

"2013년 대한항공 日니가타공항 착륙사고, 기장 오인 때문"
입력 2015-04-18 10:08 | 수정 2015-04-18 10:36
"2013년 대한항공 니가타공항 착륙사고 기장 오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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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3년 일본 니가타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한 대한항공 여객기 사고가 기장의 오인 때문에 일어났다는 조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기 기장은 니가타공항 활주로 끝에 있는 '말단등'을 이보다 300미터 앞에 있는 '멈춤등'으로 착각해 착륙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조사보고서를 넘겨받아, 사실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중 심의위원회를 열어 행정처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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