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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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탈세혐의로 고발당해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탈세혐의로 고발당해
입력
2015-04-22 18:49
|
수정 2015-04-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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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그룹 박성철 회장이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조세포탈 혐의가 드러나 검찰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박 회장이 신원의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주식을 매입하고도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포착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박 회장은 1999년 신원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주식회사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보유 지분을 모두 포기했지만 2003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대표이사를 맡아왔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박 회장이 신원의 경영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주식을 매입하고도 증여세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포착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박 회장은 1999년 신원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주식회사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보유 지분을 모두 포기했지만 2003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대표이사를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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