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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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찾는 연령 낮아져…30대가 50대 소비액 추월
건강식품 찾는 연령 낮아져…30대가 50대 소비액 추월
입력
2015-04-26 11:40
|
수정 2015-04-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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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을 찾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30대의 건강식품 소비액이 50대를 추월했습니다.
롯데마트가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류의 2012년과 2014년 매출을 비교분석한 결과, 30대의 매출 비중은 27.5%로 5.4%포인트 늘어난 반면, 50대 비중은 그보다 적은 26.4%로 6.1%포인트 줄었습니다.
만보기와 체성분계 같은 건강측정용품 매출에서도 30대의 비중이 50대를 앞질렀는데, 롯데마트 측은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건강에 부담을 느끼는 젊은 직장인이 늘고 만성질환 환자도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롯데마트가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류의 2012년과 2014년 매출을 비교분석한 결과, 30대의 매출 비중은 27.5%로 5.4%포인트 늘어난 반면, 50대 비중은 그보다 적은 26.4%로 6.1%포인트 줄었습니다.
만보기와 체성분계 같은 건강측정용품 매출에서도 30대의 비중이 50대를 앞질렀는데, 롯데마트 측은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건강에 부담을 느끼는 젊은 직장인이 늘고 만성질환 환자도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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