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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성민

코오롱, 듀폰과 6년 소송 끝냈다…아라미드 자유롭게

코오롱, 듀폰과 6년 소송 끝냈다…아라미드 자유롭게
입력 2015-05-01 15:04 | 수정 2015-05-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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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방탄복 소재 등으로 사용되는 첨단 섬유소재 '아라미드'를 둘러싸고 지난 6년간 미국 듀폰과 벌여온 민사소송 등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오롱은 지난 2009년 듀폰이 자사의 아라미드 제조 기술을 코오롱 측이 빼돌려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낸 민사 소송 등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하고, 듀폰 측에 우리 돈 2천860억 원을 합의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코오롱은 법적 다툼을 마무리 짓고 아라미드 섬유를 생산해 세계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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