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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홍

방사청 "침투 수송기 개량사업 정상 추진 중"

방사청 "침투 수송기 개량사업 정상 추진 중"
입력 2015-09-18 09:57 | 수정 2015-09-18 10:15
방사청 "침투 수송기 개량사업 정상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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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은 우리 군의 침투용 특수수송기 개량사업이 잘못된 기종 선택으로 무산 위기에 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공군의 C-130 일반 수송기 4대를 특전요원 침투용으로 개량하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기종 결정 평가절차를 통해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또 수송기에 탑재될 다기능레이더에 결함이 발생해 40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제조 업체가 문제 된 부분을 수정 중이며 이는 총사업비에 반영됐던 비용으로 추가 비용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방사청은 이어 "창정비 기간이 가장 많이 남은 항공기를 1호기를 개량 중으로, 나머지 3대는 모두 창정비를 완료했다"며 "창정비에 들어가야 할 수송기를 개량 대상으로 선정했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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