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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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8월 교전 직전 핵 억제력으로 평온 얻었다"
북한 "8월 교전 직전 핵 억제력으로 평온 얻었다"
입력
2015-10-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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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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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의지를 확인한 가운데 북한이 핵무기 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논설에서 핵 억제력에 기초한 자위적 국방력에 의해 자신들의 최후 승리는 더욱 확고히 담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지난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 도발에 따른 긴장 고조를 언급하며 "벼랑 끝까지 닿은 교전 직전에서 되찾은 평온은 결코 회담탁자 위에서 얻은 것이 아니라 자위적 핵 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군력이 있었기에 이룩될 수 있었다"고 선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논설에서 핵 억제력에 기초한 자위적 국방력에 의해 자신들의 최후 승리는 더욱 확고히 담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지난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 도발에 따른 긴장 고조를 언급하며 "벼랑 끝까지 닿은 교전 직전에서 되찾은 평온은 결코 회담탁자 위에서 얻은 것이 아니라 자위적 핵 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군력이 있었기에 이룩될 수 있었다"고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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