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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시험' 낙방한 30대 의대생 투신자살
'의사시험' 낙방한 30대 의대생 투신자살
입력
2015-05-17 21:08
|
수정 2015-05-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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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화단에서 35살 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고 씨가 지방 소재 모 의대 4학년생으로, 지난해 의사 시험에 떨어진 것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시험 낙방 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타살 가능성이 낮은 만큼 부검 절차 없이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할 예정입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고 씨가 지방 소재 모 의대 4학년생으로, 지난해 의사 시험에 떨어진 것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시험 낙방 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타살 가능성이 낮은 만큼 부검 절차 없이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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