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준오
박준오
김해공항 첫 취항 라오항공, 허가문제로 회항
김해공항 첫 취항 라오항공, 허가문제로 회항
입력
2015-07-26 07:12
|
수정 2015-07-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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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김해공항에 첫 취항한 라오스 국적의 라오 항공이, 상하이 영공에서 다시 김해공항으로 회항하는 소동을 빚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승객 114명을 태우고 김해공항을 출발해 라오스 비엔티엔으로 가던 라오항공 916편이 중국 상하이 영공을 지나려다 중국 항공청의 승인을 얻지 못해 2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항공사측은 내일 아침 항공기를 다시 출발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승객 114명을 태우고 김해공항을 출발해 라오스 비엔티엔으로 가던 라오항공 916편이 중국 상하이 영공을 지나려다 중국 항공청의 승인을 얻지 못해 2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항공사측은 내일 아침 항공기를 다시 출발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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