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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패러디 트위터 만들어 조롱한 30대 벌금형
변희재 패러디 트위터 만들어 조롱한 30대 벌금형
입력
2015-11-01 10:37
|
수정 2015-11-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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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법은 보수 논객 변희재씨의 트위터를 패러디한 계정을 만들어 모욕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송 모 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송 씨가 트위터상에서 변희재 씨를 상대로 폭행을 가하고 가족사항을 공개하겠다고 하는 등 모욕하고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17차례나 올렸지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변 씨는 송씨에 대한 형사고소 뿐 아니라 3천원만 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낸 상태입니다.
재판부는 송 씨가 트위터상에서 변희재 씨를 상대로 폭행을 가하고 가족사항을 공개하겠다고 하는 등 모욕하고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17차례나 올렸지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변 씨는 송씨에 대한 형사고소 뿐 아니라 3천원만 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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