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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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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서 놀이기구 뒤집혀, 2명 부상

홍천 비발디파크서 놀이기구 뒤집혀, 2명 부상
입력 2015-11-29 14:02 | 수정 2015-11-29 16:30
홍천 비발디파크서 놀이기구 뒤집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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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산 정상으로 향하는 2인승 놀이 기구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놀이기구에는 50대 남녀 2명이 타고 있었으며 남성은 안전 그물망으로 뛰어내렸고, 여성은 놀이기구에 매달려 있다 4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찰과상을 입었으며, 여성은 전신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스키장 측은 케이블 로프가 꼬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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