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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MBC 출연에도 반박 증언 잇따라 일파만파
신은경, MBC 출연에도 반박 증언 잇따라 일파만파
입력
2015-12-11 15:42
|
수정 2015-12-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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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 씨가 MBC 리얼스토리 눈에 단독으로 출연해 '거짓 모성애'와 채무 등의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번에는 전 소속사인 런엔터테인먼트 대표 고승아 씨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런엔터테인먼트 고승아 대표는 현재 명예훼손 혐의로 신은경 씨를 형사 고소하고 2억여 원의 채무 정산 문제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
고 대표는 어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신은경 씨의 태도에 대해 고 대표는 "모든 수법이 똑같다. 증거가 나오면 해명한다, 나도 증거가 없었다면 똑같이 당했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 대표는 "더 이상 피해자는 없어야겠다는 생각에 소송을 시작한 것"이라며 "첫 만남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다 했다. 자신의 빚에 대해 남편 빚이라며 액수를 밝혔다. 울며 말했다. 빚 액수가 8억이라고 하더라. 울면서 첫 만남에 이야기하는데 내가 어떻게 안 믿을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감당할 수 있는 액수라고 생각해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한 뒤, "이미 계약한 뒤에는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버티자고 생각하고 버텼다. 다음 작품을 하면 좋아지겠지, 생각했는데 빚도 많아졌고 의료보험 빚, 동료들 빚, 빚이 절대 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표는 또 "전 남편 빚은 하나도 없다. 다 신은경 본인 빚이다"라며 "전 남편 빚이었다면 내가 연대보증을 섰겠느냐"고 전했습니다.
런엔터테인먼트 고승아 대표는 현재 명예훼손 혐의로 신은경 씨를 형사 고소하고 2억여 원의 채무 정산 문제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
고 대표는 어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신은경 씨의 태도에 대해 고 대표는 "모든 수법이 똑같다. 증거가 나오면 해명한다, 나도 증거가 없었다면 똑같이 당했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 대표는 "더 이상 피해자는 없어야겠다는 생각에 소송을 시작한 것"이라며 "첫 만남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다 했다. 자신의 빚에 대해 남편 빚이라며 액수를 밝혔다. 울며 말했다. 빚 액수가 8억이라고 하더라. 울면서 첫 만남에 이야기하는데 내가 어떻게 안 믿을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감당할 수 있는 액수라고 생각해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한 뒤, "이미 계약한 뒤에는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버티자고 생각하고 버텼다. 다음 작품을 하면 좋아지겠지, 생각했는데 빚도 많아졌고 의료보험 빚, 동료들 빚, 빚이 절대 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표는 또 "전 남편 빚은 하나도 없다. 다 신은경 본인 빚이다"라며 "전 남편 빚이었다면 내가 연대보증을 섰겠느냐"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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