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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원주=연합뉴스

[프로농구] 진격의 전자랜드, 동부산성마저 함락

[프로농구] 진격의 전자랜드, 동부산성마저 함락
입력 2015-03-19 21:13 | 수정 2015-03-19 21:18
프로농구 진격의 전자랜드 동부산성마저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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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전자랜드의 상승세가 정규리그 2위 원주 동부까지 집어삼켰다.

    전자랜드는 19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66-62로 이겼다.

    지금까지 36차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27번으로 확률은 75%다.

    전자랜드는 정규리그에서 25승29패를 기록해 6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한 팀이다.

    반면 동부는 정규리그 1위 울산 모비스(39승15패)와 끝까지 순위 경쟁을 벌인 끝에 2위(37승17패)에 오른 강호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앞선 동부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전자랜드의 폭발적인 3점슛에 '동부산성'이 함락됐다.

    전자랜드는 3쿼터까지 47-53으로 뒤졌으나 4쿼터에 리카르도 포웰과 정병국의 득점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49-55로 뒤진 4쿼터 초반 정병국과 포웰이 번갈아 득점에 가세해 종료 6분13초를 남기고는 58-55로 승부를 뒤집었다.

    연달아 8점을 올린 것이다.

    반격에 나선 동부는 박지현의 3점슛으로 종료 4분여 초를 남기고 60-60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포웰이 자유투 2개를 다 넣어 다시 앞서 나간 반면 동부는 김주성이 종료 2분56초 전에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쳐 분위기가 갈렸다.

    기세가 오른 전자랜드는 이어진 공격에서 포웰과 정병국이 연달아 미들슛을 꽂아 종료 1분39초를 남기고 66-60으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전자랜드는 포웰이 21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정영삼도 18점을 터드렸다.

    이날 전자랜드는 3점슛 9개를 고비마다 터뜨렸다.

    반면 동부는 데이비드 사이먼(19점·11리바운드), 김주성(17점)이 분전했으나 4쿼터 전자랜드의 폭발적인 공격을 당해내지 못했다.

    두 팀의 2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2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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