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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윤일록, 포르투갈리그 이적 불가"

FC서울 "윤일록, 포르투갈리그 이적 불가"
입력 2015-08-07 14:55 | 수정 2015-08-07 14:57
FC서울 "윤일록 포르투갈리그 이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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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은 7일 유럽 포르투갈리그의 러브콜을 받은 미드필더 윤일록(23)을 잔류시키기로 했다.

    서울은 이날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FA컵 우승과 K리그 후반기 대도약을 위해서 윤일록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적 불가 방침을 밝혔다.

    앞서 포르투갈리그 FC포르투는 윤일록의 영입을 제안했다.

    그러나 서울은 최근 미드필드 핵심 자원 고명진이 카타르로 이적하는 등 전력 누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윤일록까지 이적하는 것은 감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은 "다카하기와 아드리아노의 영입을 통해 후반기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했고, 선수단 모두가 하나가 돼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다"며 "1주일 뒤 재개되는 K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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