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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펜싱 정재규, 한국 두 번째 은메달
[세계군인체육대회] 펜싱 정재규, 한국 두 번째 은메달
입력
2015-10-04 19:04
|
수정 2015-10-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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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의 정재규(26·상병)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한국에 두 번째 은메달을 안겼다.
정재규는 4일 오후 경북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플뢰레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레날 가네예프(30·대위)에게 9-15로 패했다.
선취점을 내준 정재규는 가네예프의 적극적인 공격에 잇따라 점수를 허용해 한때 7점차(1-8)로 뒤졌다.
이후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4점차(6-10)까지 추격했지만 기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8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했다.
예선전에서 가네예프에게 2-5로 패했던 정재규는 결승전에서 같은 상대를 만나 설욕을 노렸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
정재규는 준결승전에서 다른 러시아 선수를 15-7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앞서 한국은 공군 5종 비행경기에서 은메달, 남자 유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정재규는 4일 오후 경북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플뢰레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레날 가네예프(30·대위)에게 9-15로 패했다.
선취점을 내준 정재규는 가네예프의 적극적인 공격에 잇따라 점수를 허용해 한때 7점차(1-8)로 뒤졌다.
이후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4점차(6-10)까지 추격했지만 기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8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했다.
예선전에서 가네예프에게 2-5로 패했던 정재규는 결승전에서 같은 상대를 만나 설욕을 노렸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
정재규는 준결승전에서 다른 러시아 선수를 15-7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앞서 한국은 공군 5종 비행경기에서 은메달, 남자 유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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