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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나이트, 넥센 2군 투수총괄코치로 복귀
브랜든 나이트, 넥센 2군 투수총괄코치로 복귀
입력
2015-11-03 13:40
|
수정 2015-11-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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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넥센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우완 투수 브랜든 나이트(40)가 코치로 '친정팀'에 복귀한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3일 "나이트가 퓨처스(2군) 투수총괄코치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넥센은 올 시즌을 마친 뒤 2군을 정비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 김성갑 전 2군 감독의 빈자리도 메워야 하고 선수단도 세분화해 관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나이트가 맡게 될 2군 투수총괄코치 자리는 2군과 3군, 재활군, 육성군을 모두 아우른다.
파트별로 나뉘어 있는 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나이트는 내년 1월 중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나이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미국팀 선발투수로 한국과의 예선전에 나서 국내 프로야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올림픽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이듬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를 밟은 나이트는 그해 11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하며 삼성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2010년 성적은 6승 5패 평균자책점 4.54였다.
2011년 넥센으로 이적한 나이트는 4시즌 통산 36승 3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중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고 이후 SK에서 스카우트로 잠시 활동했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3일 "나이트가 퓨처스(2군) 투수총괄코치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넥센은 올 시즌을 마친 뒤 2군을 정비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 김성갑 전 2군 감독의 빈자리도 메워야 하고 선수단도 세분화해 관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나이트가 맡게 될 2군 투수총괄코치 자리는 2군과 3군, 재활군, 육성군을 모두 아우른다.
파트별로 나뉘어 있는 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나이트는 내년 1월 중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나이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미국팀 선발투수로 한국과의 예선전에 나서 국내 프로야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올림픽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이듬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를 밟은 나이트는 그해 11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하며 삼성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2010년 성적은 6승 5패 평균자책점 4.54였다.
2011년 넥센으로 이적한 나이트는 4시즌 통산 36승 3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중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고 이후 SK에서 스카우트로 잠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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