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현금 1천780억 달러…IBM도 인수 가능"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거둔 애플의 현금성 자산이 1천 7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백 94조원에 달해, 미국 내 주요 기업을 인수,합병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애플의 비즈니스 제휴나 사업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는 디즈니나 아마존, IBM 등이 인수,합병 대상에 오르고 있는데, 이들 기업의 시가 총액이 애플의 현금성 자산 규모보다 적은 만큼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관심을 보여온 애플 페이 서비스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비자와 매스터즈 카드 두 곳도 동시에 인수할 수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