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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근본주의 비판 미국인 작가, 방글라데시서 피살

종교 근본주의 비판 미국인 작가, 방글라데시서 피살
입력 2015-02-27 16:36 | 수정 2015-02-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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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근본주의를 강하게 비판한 방글라데시 출신 미국인 작가가 자신의 책을 소개하러 방글라데시에 갔다가 피살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26일 오후 9시 반쯤 방글라데시 다카 대학교 인근에서 작가 아비지트 로이가 도서박람회에 참석했다 돌아가던 중 괴한의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있던 부인 역시 흉기에 찔려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가 로이는 '자유로운 생각'이라는 인터넷 블로그를 모국어인 벵골어로 운영하며 종교적 극단주의를 비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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