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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큰 진동, 자율학습 중단·주민들 긴급 대피

울산도 큰 진동, 자율학습 중단·주민들 긴급 대피
입력 2016-09-19 21:35 | 수정 2016-09-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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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역시 경주와 가까운 경주와 가까운 울산의 시민들 역시 진동을 느꼈고 초조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일부 학교들은 야간자율학습 중이던 학생들을 긴급히 귀가시켰습니다.

    울산의 이용주 기자, 전화연결 돼 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후 8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또 발생하자 울산 시민들도 큰 진동을 느꼈습니다.

    특히 지난 12일 지진 때 큰 피해를 입은 울주군 두동과 두서면 등지의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집 밖으로 나와 뉴스 속보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지진발생 장소와 시간대가 모두 흡사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울산에서도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진동을 느낄 수 있었는데, 약 10여 초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울산지역 소방서와 방송국 등에는 지진에 놀란 시민들의 신고전화가 쇄도하는 가운데 일부 고등학교는 야간자습 중이던 학생들을 긴급 귀가시켰습니다.

    또 KTX 울산역을 지나던 열차 4편이 잠시 정차했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다시 발동했으며, 울산시와 소방당국도 추가 여진에 대비해 비상소집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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