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세진
이탈리아 요리사, 北 김정은 일가 호화요트 내부시설 증언
이탈리아 요리사, 北 김정은 일가 호화요트 내부시설 증언
입력
2016-07-22 14:19
|
수정 2016-07-22 14:24
재생목록
90년대 북한 김정일의 요리사로 일한 적 있는 이탈리아 요리사가 김정일이 3층 높이의 호화요트에서 측근들과 자주 파티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인인 에르카노 후라니스씨는 미국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97년 강원도 원산에 수영장이 딸린 3층 높이의 요트가 있었고, 가장 위층과 1층 수영장이 대형 미끄럼틀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북한 권력층을 접대하기 위해 젊은 여성들이 방문했으며, 호화요트를 김정은이 물려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후라니스씨는 당시 요트모습을 그렸던 메모를 공개하며, 조만간 이와 관련된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인인 에르카노 후라니스씨는 미국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97년 강원도 원산에 수영장이 딸린 3층 높이의 요트가 있었고, 가장 위층과 1층 수영장이 대형 미끄럼틀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북한 권력층을 접대하기 위해 젊은 여성들이 방문했으며, 호화요트를 김정은이 물려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후라니스씨는 당시 요트모습을 그렸던 메모를 공개하며, 조만간 이와 관련된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