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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주린

교육부, 학생 안전 위해 소규모 수학여행 권장

교육부, 학생 안전 위해 소규모 수학여행 권장
입력 2016-03-22 09:21 | 수정 2016-03-22 09:31
교육부 학생 안전 위해 소규모 수학여행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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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을 앞두고 학생 안전을 위해 학년 전체가 한꺼번에 가는 대규모 수학여행보다 소규모 여행을 권장하는 내용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각 시도 교육청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수학여행은 3~4개 학급, 100명 이하 학생으로 나눠 가는 것을 권장하며 국외 여행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하되 부득이 가는 경우 국내 여행과 마찬가지로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합니다.

    또 수학여행이나 수련활동 중 사고가 났을 때 지금까지는 사망 3명 이상 또는 부상 20명 이상일 때만 교육부에 보고했지만 앞으로는 사고 인원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유선 보고를 먼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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