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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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된 키로 오토바이 훔친 중학생 8명 입건
마모된 키로 오토바이 훔친 중학생 8명 입건
입력
2016-04-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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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4-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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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15살 이모군 등 10대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월 말부터 서울 송파구 일대를 돌며 오토바이 열쇠 구멍에 마모된 키를 넣어 시동을 거는 수법으로 오토바이 9대, 시가 1천2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열쇠구멍이 정교하지 않아 마모된 키로도 시동이 잘 걸리는 125cc 이하 오토바이만 골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월 말부터 서울 송파구 일대를 돌며 오토바이 열쇠 구멍에 마모된 키를 넣어 시동을 거는 수법으로 오토바이 9대, 시가 1천2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열쇠구멍이 정교하지 않아 마모된 키로도 시동이 잘 걸리는 125cc 이하 오토바이만 골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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