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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전예지

인터넷 쇼핑몰 해킹해 개인정보 빼낸 프로그래머 입건

인터넷 쇼핑몰 해킹해 개인정보 빼낸 프로그래머 입건
입력 2016-05-24 12:09 | 수정 2016-05-24 12:11
인터넷 쇼핑몰 해킹해 개인정보 빼낸 프로그래머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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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과 도서관의 개인정보를 빼내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33살 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는 2014년 10월, 자신이 만들었던 인터넷 쇼핑몰을 해킹해 6만 5천여 명의 회원정보를 빼내 다른 사이트 운영자에게 넘기고, 2015년 3월에는 도서관 전산 관리자로 일하다 1만 7천여 명의 회원정보를 외부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5년 경력의 웹 프로그래머인 유 씨는 불법 카지노 도박사이트를 2백만 원 받고 만들기도 했다"며, "결혼을 앞두고 돈을 모으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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