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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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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외국인선수 '위조여권 사용' 혐의로 조사

강원FC 외국인선수 '위조여권 사용' 혐의로 조사
입력 2016-10-19 11:48 | 수정 2016-10-19 11:59
강원FC 외국인선수 위조여권 사용 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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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외사국은 시리아에서 도난당한 백지 여권 용지로 만들어진 가짜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프로축구 K리그 2부리그 강원 FC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선수 세르징요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브라질 국적으로 다른 K리그 팀에서 뛰었던 세르징요는 시리아 국적의 가짜 여권을 활용해 아시아권 선수에 추가로 할당된 외국인 선수 자격으로 강원 FC에 입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난백지여권 용지는 시리아 정부에서 발행한 정식 여권용지이기 때문에 여기에 인적사항과 사진 등을 인쇄하여 사용할 경우 진짜 여권과 구별하기가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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