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수근
김수근
檢, 위작논란 천경자 미인도 '진품' 결론
檢, 위작논란 천경자 미인도 '진품' 결론
입력
2016-12-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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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2-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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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 논란이 있었던 고 천경자 화백의 그림 '미인도'에 대해 검찰이 진품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과학감정과 전문가들의 안목감정을 종합한 결과 미인도 그림 밑층에서 다른 그림을 발견했고 수정과 덧칠을 반복하는 천 화백의 제작 방식과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씨는 "미인도 위작을 진품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6명을 고소·고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과학감정과 전문가들의 안목감정을 종합한 결과 미인도 그림 밑층에서 다른 그림을 발견했고 수정과 덧칠을 반복하는 천 화백의 제작 방식과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씨는 "미인도 위작을 진품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6명을 고소·고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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