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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복싱 세계챔프 최용수, 복귀전에서 통쾌한 TKO승
전 복싱 세계챔프 최용수, 복귀전에서 통쾌한 TKO승
입력
2016-04-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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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4-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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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용수(44)가 13년 만의 링 복귀전에서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승리를 거뒀다.
최용수는 16일 충남 당진의 호서고 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 복귀전에서 자신보다 14살이나 어린 일본의 카즈야 나카노(30)를 상대로 두 차례나 다운을 빼앗은 끝에 8라운드 1분 53초에 레프리 스톱 TKO승을 거뒀다.
감동적인 경기였다. 최용수는 자신의 복귀전이 이벤트 성격이 강한 '쇼'에 그치지 않도록 동남아의 이름 없는 선수 대신 제대로 검증이 된 일본 선수를 골랐다.
상대인 카즈야는 프로통산 9승(7KO) 5패 1무를 기록한 중견 복서다.
9번의 승리 중 7번을 KO로 끝냈고, 패한 다섯 경기에서도 4번이나 KO를 당했을 정도로 화끈한 파이팅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즈야는 예상대로 링을 넓게 쓰며 최용수의 체력이 고갈되기만을 기다렸다. 1라운드에서 카즈야를 거세게 몰아붙였던 최용수는 2라운드 들어 눈에 띄게 움직임이 느려졌다. 최용수는 사우스포인 카즈야에게 오른손 잽 연타와 왼손 훅을 잇달아 허용하면서도 계속해서 카즈야를 압박했다.
최용수의 투혼에 카즈야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최용수의 묵직한 펀치가 적중하기 시작했다. 4라운드에서 카즈야를 그로기 직전으로 몰아넣은 최용수는 5라운드에 이어 7라운드에서도 다운을 빼앗아냈다. 체육관은 최용수의 이름을 연호하는 관중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최용수는 16일 충남 당진의 호서고 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 복귀전에서 자신보다 14살이나 어린 일본의 카즈야 나카노(30)를 상대로 두 차례나 다운을 빼앗은 끝에 8라운드 1분 53초에 레프리 스톱 TKO승을 거뒀다.
감동적인 경기였다. 최용수는 자신의 복귀전이 이벤트 성격이 강한 '쇼'에 그치지 않도록 동남아의 이름 없는 선수 대신 제대로 검증이 된 일본 선수를 골랐다.
상대인 카즈야는 프로통산 9승(7KO) 5패 1무를 기록한 중견 복서다.
9번의 승리 중 7번을 KO로 끝냈고, 패한 다섯 경기에서도 4번이나 KO를 당했을 정도로 화끈한 파이팅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즈야는 예상대로 링을 넓게 쓰며 최용수의 체력이 고갈되기만을 기다렸다. 1라운드에서 카즈야를 거세게 몰아붙였던 최용수는 2라운드 들어 눈에 띄게 움직임이 느려졌다. 최용수는 사우스포인 카즈야에게 오른손 잽 연타와 왼손 훅을 잇달아 허용하면서도 계속해서 카즈야를 압박했다.
최용수의 투혼에 카즈야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최용수의 묵직한 펀치가 적중하기 시작했다. 4라운드에서 카즈야를 그로기 직전으로 몰아넣은 최용수는 5라운드에 이어 7라운드에서도 다운을 빼앗아냈다. 체육관은 최용수의 이름을 연호하는 관중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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