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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최희섭, 15일 광주서 합동 은퇴식
서재응·최희섭, 15일 광주서 합동 은퇴식
입력
2016-05-12 15:54
|
수정 2016-05-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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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1세대'인 서재응(39)과 최희섭(37)이 마지막 선수 시절을 보낸 고향팀 KIA 타이거즈에서 함께 은퇴식을 갖는다.
KIA 구단은 오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
구단은 "이번 은퇴식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로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타이거즈의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서재응과 최희섭을 기념하기 위해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한 우리 선배'(Good-bye Nice & Big)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서재응과 최희섭은 올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은퇴를 선언했다.
서재응은 해설위원으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고,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코치 연수를 하고 돌아온 최희섭도 메이저리그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은퇴식은 서재응과 최희섭의 활약을 되돌아보고 새 출발 하는 둘의 앞날을 응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재응과 최희섭의 아들은 각각 이날 경기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KIA 선수단은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을 입고 경기를 뛴다.
투수들은 '26'과 '서재응'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야수들은 등번호 '23'과 '최희섭'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26'과 '23'은 서재응과 최희섭의 현역 시절 등번호다.
구단은 "동료들이 서재응과 최희섭을 대신해 마지막 경기를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입장권은 '26'과 '23'으로 디자인한 은퇴식 엠블럼을 바탕으로 특별 제작된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입는 은퇴식 기념 유니폼은 챔피언스 필드의 마제스틱 클럽하우스 스토어와 온라인몰 라커디움(tigers.lockerdium.com)에서 12만 원에 판매된다. 이름과 배번이 금장으로 장식된 '골드 챔피언스 저지'는 13만 5천 원이다.
KIA 구단은 오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
구단은 "이번 은퇴식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로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타이거즈의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서재응과 최희섭을 기념하기 위해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한 우리 선배'(Good-bye Nice & Big)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서재응과 최희섭은 올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은퇴를 선언했다.
서재응은 해설위원으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고,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코치 연수를 하고 돌아온 최희섭도 메이저리그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은퇴식은 서재응과 최희섭의 활약을 되돌아보고 새 출발 하는 둘의 앞날을 응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재응과 최희섭의 아들은 각각 이날 경기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KIA 선수단은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을 입고 경기를 뛴다.
투수들은 '26'과 '서재응'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야수들은 등번호 '23'과 '최희섭'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26'과 '23'은 서재응과 최희섭의 현역 시절 등번호다.
구단은 "동료들이 서재응과 최희섭을 대신해 마지막 경기를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입장권은 '26'과 '23'으로 디자인한 은퇴식 엠블럼을 바탕으로 특별 제작된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입는 은퇴식 기념 유니폼은 챔피언스 필드의 마제스틱 클럽하우스 스토어와 온라인몰 라커디움(tigers.lockerdium.com)에서 12만 원에 판매된다. 이름과 배번이 금장으로 장식된 '골드 챔피언스 저지'는 13만 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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