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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개막…뮌헨, 브레멘 6-0 대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뮌헨, 브레멘 6-0 대파
입력 2016-08-27 07:35 | 수정 2016-08-27 07:35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뮌헨 브레멘 6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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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5연패 시동, 레반도프스키 해트트릭 작성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베르더 브레멘전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개막 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뮌헨이 시즌 5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뮌헨은 2012-2013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사상 처음 4시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뮌헨은 이날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득점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베르더 브레멘에 6-0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경기 초반부터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브레멘을 압도했다.

    전반 9분 만에 사비 알론소가 수비 맞고 나온 볼을 강력한 슈팅으로 브레멘의 골망을 흔들며 시즌 첫 축포를 쏘아 올렸다.

    4분 뒤 레반도프스키가 프랭크 리베리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뮌헨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브레멘의 골망을 열어젖혔다.

    후반 21분과 28분에는 각각 필립 람과 리베리가 1골씩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뮌헨은 후반 32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를 성공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첫 경기부터 3골을 몰아넣으며 2년 연속 득점왕을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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